3명 숨진 부산지하차도, 이번엔 수돗물에 잠겨

이휘경 2021. 5. 1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제1지하차도 일부가 물에 잠겼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4시 4분께 부산 동구 제1지하차도 내부로 물이 들어왔다.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하차도로 흘러왔고,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침수됐다.

이 사고로 한때 지하차도가 통제되고 동구청에서 펌프로 배수 작업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 3명이 숨진 부산 동구 제1지하차도 일부가 물에 잠겼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4시 4분께 부산 동구 제1지하차도 내부로 물이 들어왔다.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하차도로 흘러왔고,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침수됐다.

이 사고로 한때 지하차도가 통제되고 동구청에서 펌프로 배수 작업을 벌였다.

관계 당국은 인근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가 파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