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 직원 대상 .. 온라인 인구교육 시행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5.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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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해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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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 극복 공감대 형성
비대면 인구정책교육 [이미지출처=산청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인구문제 해결방안, 인구정책 변화, 성인지 감수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 직원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직원 대상 교육 외에도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인구변화 대응 및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결혼·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지속해서 인구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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