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변이 바이러스 26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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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11일 이후 총 26명에게서 변이바이러스를 추가 확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서는 도내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와 기타 개별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천 유흥업소 관련 11명, 사천 복지센터 관련 3명, 사천 단란주점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기타 개별사례 7명과 다른 지역 관련 1명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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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1일 이후 총 26명에게서 변이바이러스를 추가 확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서는 도내 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와 기타 개별 사례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사천 유흥업소 관련 11명, 사천 복지센터 관련 3명, 사천 단란주점 관련 2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기타 개별사례 7명과 다른 지역 관련 1명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또 해외 입국자 1명에게서 인도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도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해외입국 7명, 지역 감염 46명으로 누적 53명이다.
경남도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유입 확진자의 경우 모두 1인실로 별도 격리조치 하고 있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 확진자의 접촉자는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능동 감시자의 경우에도 능동 감시 종료 전 검사를 강력 권고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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