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자동차 연비아카데미 세미나' 개최

유준상 2021. 5. 18.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충북 진천 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자동차 연비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경완 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장은 "자동차 에너지효율 및 온실가스 감축 규제로 자동차 산업이 고효율·친환경화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계의 선제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계 지원을 위해 각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 종사자, 관련학과 대학생 등 100명 이상 참석
18일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연비아카데미 세미나에서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전기동력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충북 진천 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자동차 연비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자동차 연비아카데미는 교육 대상을 자동차 제작사에서 자동차 산업 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생으로 대폭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에너지효율 정책 동향 ▲자동차 산업 시장의 변화 ▲자동차 관련 국가 R&D 정책 동향 ▲내연기관 연비 측정 원리 ▲전기차 연비 측정 원리 ▲HEV·PHEV 연비 측정 원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뿐만 아니라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전문가를 세미나에 초청해 자동차 에너지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최신동향과 시사점을 전달했다.


노경완 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장은 "자동차 에너지효율 및 온실가스 감축 규제로 자동차 산업이 고효율·친환경화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계의 선제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계 지원을 위해 각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