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람, 배기 재유입 방지 환기시스템으로 교육기관 문의 증가

ⓒ사진제공=헤파람

작년 학교·학원·스터디카페·일반 오피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공기청정기 사용이 제한되고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바이러스 및 배기 등과 같은 공기 중의 오염물질의 재유입 방지를 위한 환기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

지난해 헤파람 외기청정기(환기청정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 어린이집, 스터디카페 등의 교육시설 및 공공시설의 매출 비중이 약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외기청정기에 탑재된 항바이러스 필터가 코로나19를 포함한 부유바이러스 저감율에 대한 성능을 입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배기 재유입 방지에 대한 우려를 낮추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예측된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풍기나 환기장치는 작동시 실내 오염공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배출된 공기만큼 외부 배기,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창틀, 환풍기 등의 틈새로 빨려 들어오게 된다. 이로 인해 한번 내보낸 오염물질이 재유입, 재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실내 공기가 부족해지는 문제까지 이어져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청정 급기장치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헤파람은 실내 부족해지는 공기, 즉 산소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오염물질의 재유입, 재확산을 방지하는 신개념 한방향 급기 장치인 외기청정기를 선보였다.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한 방향에서 깨끗하게 걸러진 신선한 공기만을 불어넣고 실내 양압 환경을 조성해 산소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높아진 내압에 의해 배기 및 각종 바이러스, 오염물질들을 밀어내고 재유입,재확산 되는 것을 방지한 방역을 고려한 최선의 환기방식을 적용시켰다.

헤파람 기술연구소는 “헤파람 외기청정기는 독보적인 환기 기술력 뿐만 아니라 자동환기 기능을 통해서 듀얼센싱이 실내, 외 공기질을 알아서 분석하고 실내 공기가 오염되면 자동으로 외기 혼입량을 늘려주어 별도의 컨트롤 없이도 청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며 “무풍 기능과 저소음으로 인체에 직접 닿는 바람이 없고 소음이 극히 적어 집중력을 요하는 학교, 학원 등과 같은 교육시설 내의 설치 역시 적합하다.”고 전했다.

헤파람 관계자는 “최근 환기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바이러스는 물론 배기, 오염물질까지 차단할 수 있는 올바른 환기방식을 적용한 외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