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코로나 회복한' 황현수, 18일(오늘) FC서울 훈련 복귀

이종현 기자 2021. 5.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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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격리됐던 수비수 황현수(FC서울)가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FC서울은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황현수의 회복과 팀 훈련 합류 소식을 알렸다.

 황현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월 30일 상대 팀으로 맞붙었던 성남FC 선수단도 급히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양 구단 모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다음은 FC서울 SNS 공지 전문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금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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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수(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격리됐던 수비수 황현수(FC서울)가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FC서울은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황현수의 회복과 팀 훈련 합류 소식을 알렸다. 황현수는 지난달 말 만난 지인이 코로나 확진 소식을 받자 즉각 구단에 보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선수단 역시 2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황현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월 30일 상대 팀으로 맞붙었던 성남FC 선수단도 급히 코로나 검사를 받았지만 양 구단 모두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그러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14R 광주 대 서울, 15R 대구 대 서울, 16R 서울 대 전북, 17R 서울 대 인천), 성남의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14R 울산 대 성남, 15R 성남 대 전북, 16R 포항 대 성남, 17R 성남 대 강원)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약 3주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서울은 오는 23일 강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FC서울 SNS 공지 전문


황현수 선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금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FC서울은 방역 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K리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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