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시크‧소프트 다 잡은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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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의 영화진흥위원회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은 한국 대표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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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준혁의 영화진흥위원회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코리안 액터스 200 (KOREAN ACTORS 200)'은 한국 대표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200인의 배우는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들로,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코픽(kofic)의 한국 영화 해외 진출 플랫폼 코비즈(KoBiz)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카메라를 꿰뚫어 보는 듯한 깊은 눈빛과 시크한 무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함 속에 은은하게 드러나는 포멀한 매력이 이준혁만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함은 물론, 캐주얼룩에 걸맞은 부드러운 미소와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로 180도 다른 얼굴을 표현하며 그만의 '천의 얼굴'을 담아냈다.
이준혁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맡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을 통해 '쌍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 '야구소녀'(감독 최윤태)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선보이기도. 올해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한 휴먼 실화극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한편, 이준혁의 '천의 얼굴'이 담긴 화보와 필모그래피 영상은 '코리안 액터스 200' 스페셜 웹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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