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수목원으로 꽃 구경 오세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197번지 일원에 면적 10만4천716㎡의 창원수목원이 사계절 꽃피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갖추고 많은 시민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에서는 창원수목원에 지난 3월부터 주말 하루 방문객 수가 평균 2천500명 내외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 년 초부터 집중 심은 알리움, 데이지, 수레국화, 왜성해바라기, 안개초,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채워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 '체험 견학-창원수목원'에서 하루 2회 사전 예약받아 운영 중인 '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도 1주 전에 사전 예약이 만료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참고-월요일 프로그램 미운영)

그 외에도 387종 6천621주의 선인장이 전시된 선인장 온실과(1천480㎡, 월요일 미운영) 피크닉장, 꽃의 언덕, 하늘정원, 동요의 숲 등 14개의 테마원이 잘 조성돼 있고 내달부터는 분수 광장도 운영에 들어가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 시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창원수목원을 찾아 자연과 산림을 체험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의 여유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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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