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온·오프라인 버스킹 공연 개최

박다영2 2021. 5.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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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9일부터 내달까지 양동복개상가 만남의 광장(태평교) 앞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동시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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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9일부터 내달까지 양동복개상가 만남의 광장(태평교) 앞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동시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봄날애(愛) 싱어게인'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이뤄지고 클래식, 국악, 미니오케스트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 예술인이 참여하며 양동전통시장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상권관리기구에서는 연초부터 봄 시즌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환했고 진행요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에 신규고객을 유입함은 물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는 오는 26일부터 시장 상품을 꾸러미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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