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종량제봉투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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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6월부터 연제구 전역 곳곳에 버려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테이크아웃 컵) 회수를 위한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연산교차로 일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1만6천207개의 플라스틱 컵이 수거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이를 연제구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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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6월부터 연제구 전역 곳곳에 버려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테이크아웃 컵) 회수를 위한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회수보상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연산교차로 일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1만6천207개의 플라스틱 컵이 수거되는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이를 연제구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회수보상제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구 전역에 버려져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깨끗이 세척·건조 후 수거해오면 10ℓ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가능하며 1주일 기준으로 1명이 최대 3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해 세척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주민 의식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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