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학생회장에 정부성 당선. 부회장은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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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조선대 총학생회에 정부성(스포츠산업·4), 부회장에 조정욱(신소재공학·4) 학생이 선출됐다.
조선대는 "제34대 총학생회 선거(2021학년도)에서 단독 후보 '정(正)'으로 정부성 학생과 조정욱 학생이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정 당선자는 "항상 학우 여러분들의 입장에 서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 대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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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조선대 총학생회에 정부성(스포츠산업·4), 부회장에 조정욱(신소재공학·4) 학생이 선출됐다.
조선대는 “제34대 총학생회 선거(2021학년도)에서 단독 후보 ‘정(正)’으로 정부성 학생과 조정욱 학생이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개표는 역시 ‘조선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정’ 학생회는 투표자의 71.22% 찬성 득표율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총학생회 이름 ‘정(正)’은 ‘바르고 곧은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자’는 뜻이다. 정 당선자는 학우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올바르게 다가가고자 붙인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정 당선자는 “항상 학우 여러분들의 입장에 서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 대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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