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4인방, 웹예능 '찐한 남자'로 다시 뭉쳤다

홍신익 2021. 5.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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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투 제공
사진=팬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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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투 제공
웹예능 '찐한 남자'가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에서 제작하는 웹예능 '찐한 남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4인방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국내 곳곳에 퍼져있는 K-컬처를 찾아 떠나는 '찐 한류 탐방' 웹예능이다.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사랑받은 타쿠야(일본), 수잔(네팔), 로빈(프랑스), 닉(독일)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는 물론, 다채로운 한국 음식과 색다른 전통 체험을 통해 생생한 리액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타쿠야, 수잔, 로빈, 닉은 첫 영상 조회 수를 두고 상품권 내기를 하며 옥신각신하는 등 '자낳괴'의 면모와 찐친 케미를 발산, 웃음을 예고했다. 네 멤버는 "이젠 한국이 외국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진정한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줄 아는 '찐남'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찐한 남자' 제작진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기 쉬웠던 한국의 멋을 외국인 시점에서 담아내 신선한 공감을 유발하려고 한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버린 요즘, 국내 곳곳으로 떠나는 찐남들의 여행기가 안방 1열 시청자들의 여행 대리 만족을 제대로 시켜줄 것"이라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찐한 남자'는 내일(19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유쾌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팬투 앱과 유튜브 채널 '팬투TV-찐한 남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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