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달 은행·지주 등 6곳 종합검사 착수"

문성필 2021. 5. 18.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헌 원장 퇴임 후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를 연간 검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중으로 은행·지주·증권사 등 금융사 6곳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내달 중 은행·지주 각 1곳, 증권·지주 각 1곳, 생명보험사 1곳, 손해보험사 1곳 등 6곳에 대해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근익 수석부원장 대행 체제
사모펀드 제재·분쟁조정 일정대로 진행

[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윤석헌 원장 퇴임 후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를 연간 검사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내달 중으로 은행·지주·증권사 등 금융사 6곳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라임 등 사모펀드 관련 제재·분쟁조정을 애초 일정에 맞게 일관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익 금감원장 직무대행(수석부원장)은 임원 회의에서 "조직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잠재 리스크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금감원은 올해 총 16개 금융사에 대해 종합검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은행 2곳·금융지주 3곳·증권사 4곳·생명보험사 2곳·손해보험사 2곳·자산운용사 1곳·여신전문금융사 1곳·상호금융 1곳 등으로, 이 중 1곳은 검사를 마쳤다.

금감원은 내달 중 은행·지주 각 1곳, 증권·지주 각 1곳, 생명보험사 1곳, 손해보험사 1곳 등 6곳에 대해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예고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