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 200만 돌파·만화책 4주 연속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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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시리즈 '귀멸의 칼날'의 장기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17주차 만에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고, 만화 단행본은 서점가에서 4주 연속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TV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한지 110일만인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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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시리즈 ‘귀멸의 칼날’의 장기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17주차 만에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고, 만화 단행본은 서점가에서 4주 연속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TV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한지 110일만인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장기 불황에도 1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5위권을 달성하면서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200만 관객 달성 기록이다.
만화 단행본 완결판 ‘귀멸의 칼날 23’은 지난달 26일 출간 이후 5월 2주차까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기준 4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귀멸의 칼날’은 다이쇼(1912~1926) 시대의 일본을 무대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다른 귀살대원들과 함께 혈귀와 싸우는 이야기다. 탄지로는 혈귀로 변한 여동생을 다시 인간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기위해 싸운다. 일본의 인기 만화가 고토게 코요하루의 작품으로 지난 2016년~2020년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고 TV시리즈와 극장판까지 확장됐다. 일본에선 단행본만 1억2000만부가 발행되고, 극장판 흥행수입은 지난 1윌 1위였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을 넘어섰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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