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 "마지막에 우승하는게 가장 중요..꼭 마지막까지 살아남겠다" [MSI]

최지영 2021. 5. 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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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김정균 감독이 우승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승리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현재 승리보다는 마지막에 우승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현재 팀분위기에 대해선 "초반 경기력이 안 좋게 나왔을 때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했고 팀 분위기도 좋다. 가장 중요한 건 우승하냐 못하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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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꼬마' 김정균 감독이 우승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럼블스테이지 4일차 담원 기아 대 PSG 탈론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담원 기아는 PSG 탈론까지 잡아내며 7승 1패로 RNG를 제치고 럼블 스테이지 1위를 달성했다. 초반 라인전부터 압박하며 제대로 경기력을 뿜어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승리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현재 승리보다는 마지막에 우승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균 감독은 MSI 초반 경기 내적으로 흔들렸던 점에 대해선 "경기력은 안 좋다가도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계속 경기력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고 조급하다고 느끼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블루 1픽으로 리신을 내주고 카이사를 선택한 점에 대해 "리신도 물론 좋은 픽이지만 현재 좋은 픽들을 모두 선택할 수 없다. 단판제이기도 해서 여러가지 시도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정균 감독은 현재 팀분위기에 대해선 "초반 경기력이 안 좋게 나왔을 때도 좋아질거라고 생각했고 팀 분위기도 좋다. 가장 중요한 건 우승하냐 못하냐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항상 담원 기아를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며 꼭 마지막까지 살아남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라이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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