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디애슬레틱 선정 EPL 베스트 11..케인·살라와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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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첼시)이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각) 스포츠 전문지 '디 애슬레틱'이 발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여자 슈퍼리그(WSL) 베스트 11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WSL 베스트11에서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첼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지소연은 팀을 WSL과 위민 리그컵 정상에 올려 놓으며 더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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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더블 견인한 지소연도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
한국 남녀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첼시)이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18일(한국시각) 스포츠 전문지 ‘디 애슬레틱’이 발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여자 슈퍼리그(WSL) 베스트 11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EPL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스리톱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고, 10도움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지소연은 WSL 베스트11에서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첼시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지소연은 팀을 WSL과 위민 리그컵 정상에 올려 놓으며 더블을 달성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8강에 올라 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통해 3관왕에 도전한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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