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1년 새 카페 창업은 늘어
권지예 2021. 5. 18. 10:52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코로나19 사태에도 1년 동안 카페 창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전국의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686개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2월 6만2933개에서 1만개, 15.5%가 늘어난 수치다.
이 밖에도 교습소·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등 역시 1년 사이에 10% 넘게 사업자 수가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통신판매업이었다. 비대면 소비로 인해 1년 만에 9만7243개, 34.8% 급증했다.
기술 및 직업훈련 학원, 채소가게 등도 사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술집은 폐업이 속출했다.
호프집은 4000개 가까이 줄었고, 간이주점도 2000개가 넘게 감소했다.
또 예식장, 여행사, 노래방, 여관·모텔, 목욕탕 등은 코로나19 타격으로 문을 닫는 사업자가 더 많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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