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10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황보준엽 2021. 5.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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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이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으로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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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요진건설산업 상무(오른쪽)와 윤진오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 사무처장이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소재 전상군경 유족 이일염(79)씨 주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이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으로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요진건설은 2011년부터 10년째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강군성님 유족인 이일염씨(강원도 원주시 태장동ㆍ79세)가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이씨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공사, 세면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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