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ESG 책임투자 보고서' 다음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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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첫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ESG책임투자 보고서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유가증권 부문의 펀드나 자산군 별 ESG 투자 기준을 상반기 내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주식과 채권 부문은 이미 ESG평가체계가 마련돼 있고, 대체투자쪽은 프로젝트별로 ESG 검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투자 스팩트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유가증권쪽은 펀드 및 자산군별로 ESG 투지기준을 상반기 중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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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첫번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ESG책임투자 보고서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유가증권 부문의 펀드나 자산군 별 ESG 투자 기준을 상반기 내 마련하기로 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등 이사 3인이 출석한 가운데 김 솔 사외이사(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ESG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에서는 투자시장의 특징과 자산의 속성을 반영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군별 ESG 평가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해외주식과 채권 부문은 이미 ESG평가체계가 마련돼 있고, 대체투자쪽은 프로젝트별로 ESG 검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투자 스팩트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유가증권쪽은 펀드 및 자산군별로 ESG 투지기준을 상반기 중 마련키로 했다. 또 지난달부터는 ESG 뉴스 모니터링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어, 책임투자 보고서를 다음달 초 발간키로 결정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ESG를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특화 시킬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또한,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운용철학으로 내재 시키는데 집중하겠다” 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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