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트센터 출신 권하나 작가, 서울 압구정동서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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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트센터 출신 권하나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압구정동 UNC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Self Contro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내면의 솔직한 감정을 표한 유화 페인팅과 일러스트 등 총 40개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권 작가는 "미국에서 돌아온 뒤 힘든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작품을 이어왔다"며 "저의 솔직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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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미국 아트센터 출신 권하나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압구정동 UNC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Self Contro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 내면의 솔직한 감정을 표한 유화 페인팅과 일러스트 등 총 40개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권 작가는 한국 현대 미술의 거목인 고(故) 권옥연 화백과 국내 연극계의 대모인 전 극단 자유 대표 고(故) 이병복 씨의 손녀다. 2014년 미국 명문 디자인스쿨인 아트센터에서 일러스트 디자인을 전공한 뒤 귀국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권 작가는 “미국에서 돌아온 뒤 힘든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작품을 이어왔다”며 “저의 솔직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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