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 돕는다

임혜선 2021. 5. 18.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다양한 꽃 선물 이벤트를 통해 화훼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 임직원 봉사단이 화훼농가 현장을 방문해 화훼농가인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사(社)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다양한 꽃 선물 이벤트를 통해 화훼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에 맞춰 꽃바구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초엔 초중고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전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했으며, 연중 캠페인으로 임신한 여사우에게 튼살크림세트, 태교세트 등의 선물과 꽃바구니를 지급하며 꽃 소비 촉진에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KT&G의 화훼농가 지원은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과 연계돼 진행되고 있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진 KT&G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