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김동하 "꾸역꾸역 이기면서 경기력 회복 중..4강 PSG·매드가 올라올 것" [MSI]

최지영 2021. 5.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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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김동하가 4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럼블스테이지 4일차 매드 라이온즈 대 담원 기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김동하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4강 진출을 이뤄내서 다행이기도 하고 기쁘다. 4강 확정 전까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떻하든 승리를 기록하면서 점차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대로만 가면 괜찮을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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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칸' 김동하가 4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럼블스테이지 4일차 매드 라이온즈 대 담원 기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매드 라이온즈를 제압하며 럼블 스테이지의 연승 기세를 이어갔다. 교전 마다 완승을 거둔 담원 기아는 일찍이 4강 진출을 이뤄냈다.

김동하는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4강 진출을 이뤄내서 다행이기도 하고 기쁘다. 4강 확정 전까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그래도 어떻하든 승리를 기록하면서 점차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대로만 가면 괜찮을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헀다.

이어 그는 초중반 교전이 나오지 않았던 것에 대해 "LCK 운영상 이득 볼때 이득 봐서 굳이 무리 안해도 이득 보고 있어서 그대로 했다"고 털어놨다.

김동하는 밴픽 과정에서 쉔, 코그모를 올려놓은 것에 대해선 "경기에 들어가기 전, 아르무트가 쉔 밴을 해달라해서 장난으로 올렸고 코그모는 휴머노이드가 조이를 상대로 질뻔한 픽이라서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머지 4강 티켓의 주인공에 대해선 "PSG와 매드가 올라올 것 같다. 저는 항상 위험한 걸 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코인도 하지 않는다"고 예측했다. 

아울러 김동하는 남은 경기에 대해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믿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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