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해운, 시황 회복에 뚜렷한 수익성 개선..목표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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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대한해운에 대해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21.2%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화물선 총 27척 가운데 8척이 부정기 Spot 영업에 투입되고 있는데 최근 건화물 시황 호황으로 부정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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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대한해운에 대해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21.2%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황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대한해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255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6%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전의 이유로는 건화물 업황 개선으로 Open 사선(부정기, 8척)의 수익성 개선, 전년 동기 대비 용선 척수 감소에 따른 용선료 등 비용 감소, LNG사업부문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건화물선 총 27척 가운데 8척이 부정기 Spot 영업에 투입되고 있는데 최근 건화물 시황 호황으로 부정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다. 양지환 연구원은 "다만 건화물 업황 호전에도 Spot 선대 확장 등에 보수적으로 실적의 드라마틱한 호전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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