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17일 마감시황] VN지수 0.60% 하락, 1258.70P '블루칩 하락 마감'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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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베트남증시 VN지수는 0.60%(7.66P) 떨어진 1258.70포인트로 마쳤다.
VN30지수는 1371.36포인트를 기록하며 0.63%(8.66P) 떨어졌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70% 상승하며 296.79포인트를 기록했고,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71% 하락하며 80.42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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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17일 베트남증시 VN지수는 0.60%(7.66P) 떨어진 1258.70포인트로 마쳤다. 141개 종목이 상승, 278개 종목이 하락했다.
오전 장중 최고 11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오후 장들어 하락세로 들며 8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액은 전 거래일에 비해 3.6% 더 유입된 총 22조8200억 동(VND), 미화 약 9억9300만 달러를 넘겼는데 이는 지난 10거래일 연속 20조 동(VND)을 넘긴 거래 장으로 기록됐다.
VN30지수는 1371.36포인트를 기록하며 0.63%(8.66P) 떨어졌다.
현지 한 경제매체는 이날 국영의 비나밀크(VNM)의 -2.57% 하락과 마산그룹(MSN)의 -3.61%를 들여다 보며, 비나밀크는 VN지수를 1.28P 하락시켰으며, 마산그룹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것에 비해 3.6%를 잃은 거래일이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빈그룹의 자회사 빈홈스(VHM)는 올해 이익을 지난해 보다 24%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이날 장에서 3.7% 상승하며 우량주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 도매업 -1.25%, 부동산업 0.61%, 보험업 -1.51%, 증권업 -0.18%, 정보통신업 0.94%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며 1조400억 동(VND)을 팔았는데 특히 국영의 비나밀크(VNM)와 민간은행 VPB뱅크(VPB)에 대한 압박이 강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70% 상승하며 296.79포인트를 기록했고,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71% 하락하며 80.42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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