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정부공모사업 협업시스템 강조

명정삼 2021. 5. 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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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대한 실국 협업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장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려면 협업이 필수"라며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K-바이오랩센트럴 공모 등 중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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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업무회의, RIS ⋅ 바이오렙센트럴 등 공모사업 대응 실국간 협력 당부
▲17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대한 실국 협업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사업의 중요성이 더할수록 여러 부서의 연관된 업무가 많아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공모사업에 있어 주관부서 국장이 책임자가 되고 연관 과에서 함께 처리하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장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려면 협업이 필수”라며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K-바이오랩센트럴 공모 등 중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허 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1년을 맞아 그간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강화해야 할 요소를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이 재난지원금 연계시스템과 파격적 캐시백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제 생활편리기능 강화, 계층·지역별 혜택 특화 등 새로운 범위로 활용영역을 넓혀 발전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코로나19 관련정보 정밀화, 1층 민원실 공간정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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