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육군부대서 장교 사망.. 현장서 총기·탄창 발견

김찬홍 2021. 5. 17.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장교 한 명이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쓰러져있던 곳에서는 총기와 탄창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소재 부대 소속 중위 A씨가 부대 내 독신자 숙소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A씨가 쓰러져 있던 숙소에서는 총기와 탄창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장교 한 명이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쓰러져있던 곳에서는 총기와 탄창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43분께 경기 고양시 소재 부대 소속 중위 A씨가 부대 내 독신자 숙소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동료의 신고로 A씨는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8시21분께 숨졌다.

A씨가 쓰러져 있던 숙소에서는 총기와 탄창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A씨의 총기 사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사경찰에서 정확한 사망원인과 함께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