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창우 동작구청장, 아동학대 방지 등 위한 'SOS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종일 2021. 5.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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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향한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펼치는 SNS 캠페인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민·관·경이 참여하는 아동학대대응정보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이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학대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틈새없는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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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아동학대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향한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펼치는 SNS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표현한 ‘SOS 챌린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 슬로건이 담긴 팻말과 관련 해시태그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굿네이버스 서인지역 홍선교 본부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아동학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구민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11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동학대 예방방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학대 업무 추진에 대한 기반을 마련,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빈틈없이 조사해 아동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 아동안전 및 아동인권 민감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민·관·경이 참여하는 아동학대대응정보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며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이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학대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틈새없는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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