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급증에, 홍콩-싱가포르 '여행 정상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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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면서 홍콩과 싱가포르 사이의 여행 정상화 조치인 트래블버블이 다시 연기됐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과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26일 개시하기로 한 양국 간 항공여행 정상화 조치인 트래블버블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22일 트래블버블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홍콩에서 코로나19 4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직전에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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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로나19가 다시 급증하면서 홍콩과 싱가포르 사이의 여행 정상화 조치인 트래블버블이 다시 연기됐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과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달 26일 개시하기로 한 양국 간 항공여행 정상화 조치인 트래블버블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증가하자 지난 16일부터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22일 트래블버블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홍콩에서 코로나19 4차 확산이 시작되면서 직전에 연기됐다.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면 양국을 오가는 여행객은 시설 또는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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