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레인저스, 팬들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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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코틀랜드 챔피언이 된 레인저스는 17일(한국시각) 축구단으로는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레이저 쇼를 통해 우승 축하쇼를 팬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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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코틀랜드 챔피언이 된 레인저스는 17일(한국시각) 축구단으로는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서 레이저 쇼를 통해 우승 축하쇼를 팬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레인저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2020/21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마이스터 라운드(스플릿 라운드) 최종전 에버딘과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고 무패 우승을 확정 지었다. 레인저스는 38경기에서 32승 6무로 승점 102점을 얻어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레인저스는 통산 55회 우승을 차지했고 2010/11시즌 우승 이후 10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이에 레인저스는 구단 차원에서 전 세계 레인저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두바이에 위치한 부르즈 칼리파에서 영국 시각 오후 5시 55분에 레이저쇼를 진행했다. '통산 55회 리그 챔피언이 된 건 구단을 지지해준 전 세계 팬들 덕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레이저 쇼가 펼쳐졌다.
레인저스의 상업 마케팅 담당자인 제임스 비스그로브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쇼를 진행할 기회가 생겼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한 팀으로써 우리가 부르즈 칼리파에 이름을 걸 수 있는 첫 팀이 되는 것이 적합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의 전 세계 서포터들이 시즌 내내 우리가 승점을 얻는 동안 무한한 지지를 보여줬다. 우리는 서포터즈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감사를 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전 세계 레인저스 팬들이 보여준 지지에 경의를 표해야 했다"고 전했다.
부르즈 칼리파는 삼성 건설에서 지은 전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높이가 828m에 달하며 전망대 역시 148층, 555m에 위치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기록돼 있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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