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업재해예방 위해 합동안전점검 추진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5.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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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건설현장, 제조현장, 폐기물처리현장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해 순천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함께 3개조 19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작업장 안전조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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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협업을 통한 사고 ZERO화 실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산업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건설현장, 제조현장, 폐기물처리현장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해 순천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함께 3개조 19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작업장 안전조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 붕괴, 끼임 등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시설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나 고발조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모든 사업자에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 조치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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