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1Q 매출 3563억·영업익 43.5% 감소

한성주 2021. 5.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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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2억9170만원, 영업이익 314억7937만원, 당기순이익 315억86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대폭 하락했다.

회사의 전년동기 실적은 매출액 3569억171만원, 영업이익 557억9008만원, 당기순이익 761억9295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43.5%, 당기순이익은 5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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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CI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2억9170만원, 영업이익 314억7937만원, 당기순이익 315억86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대폭 하락했다. 회사의 전년동기 실적은 매출액 3569억171만원, 영업이익 557억9008만원, 당기순이익 761억9295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43.5%, 당기순이익은 58.6% 감소했다.

회사는 “일시적 미국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지만, 올해 신규 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판매 지역 확대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가장 먼저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친 ‘램시마SC’의 본격적인 처방 확대가 2분기부터 시작됐다. 2분기 말에는 캐나다 출시를, 3분기에는 호주 출시를 앞뒀다.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도 2분기부터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치료제 ‘렉키로나’는 이달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다수의 국가들과도 추가적으로 렉카로나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castleown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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