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코로나19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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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를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 '코로나19 이후의 한류'가 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이 책은 1부 '재난-문화-인간', 2부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재구성', 3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균형의 미학' 등 3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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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를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 ‘코로나19 이후의 한류’가 출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이 책은 1부 ‘재난-문화-인간’, 2부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재구성’, 3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균형의 미학’ 등 3부로 구성됐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장지영 국민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등 10명의 필진으로 참여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문화적 백신이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의미를 두고 변화가 지속되는 방향에 주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책은 중앙행정기관,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우선 배포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는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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