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빈 틈 없는 냉장고 정리 "반찬 걱정으로 시간 보내는 본업 아줌마"

김유진 2021. 5.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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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진재영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7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부작 사부작 굿모닝.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반찬 걱정으로 또 시간을 보내는 본업 아줌마라 일찍 일어난 김에 김치 각 맞추고 냉장고 정리하고 출근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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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진재영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7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부작 사부작 굿모닝.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반찬 걱정으로 또 시간을 보내는 본업 아줌마라 일찍 일어난 김에 김치 각 맞추고 냉장고 정리하고 출근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정리돼있는 진재영의 냉장고 안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진재영은 "모두 다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이것저것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냥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해버려요. 누가 해주는 것 아니고 이왕 할 것 즐겁게 해버리자에 한 표. 어느덧 꽉 채운 쌀과 김치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나는 아줌마가 됐네요. 가족이, 남편이 잘 먹는 것이 좋아서. 밥심이라는 것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네요. 그게 정말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SNS에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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