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 (병아리 하이킥)

박예진 2021. 5.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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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하하가 여전한 '무한재석교' 신자임을 인증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NQQ 예능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태동 태권도' 대부 하하가 병아리 관원들을 상대로 '유괴 방지 교육'에 나선다.

이어 하하는 교육용으로 준비된 여러 장의 인물 사진을 보던 중 '찐친' 유재석 사진이 등장하자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유재석까지 동원된 '유괴 방지 안전 교육'이 병아리 관원들에게 제대로 인식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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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병아리 하이킥' 하하가 여전한 '무한재석교' 신자임을 인증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NQQ 예능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태동 태권도' 대부 하하가 병아리 관원들을 상대로 '유괴 방지 교육'에 나선다.


이날 하하는 태혁, 지혜, 채윤, 레오, 로운, 서희 앞에서 진지하게 교육을 하던 중 "모르는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면 안 된다"라고 강조한다. 이어 하하는 교육용으로 준비된 여러 장의 인물 사진을 보던 중 '찐친' 유재석 사진이 등장하자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정신을 가다듬은 하하는 "여러분 혹시 이분 알아요?"라며 유재석 사진을 보여준다. 이에 현영 아들 태혁이 "나쁜 사람?"이라고 답하자 하하는 "정말로 좋은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인데요. 여러분에게는 모르는 사람이죠"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러면 이 사람을 따라가면 돼요? 안돼요?"라고 묻는다. 여러 대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학부모 방에서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와 홍인규는 "유재석 씨라면 무조건 따라가야 한다. 사인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까지 동원된 '유괴 방지 안전 교육'이 병아리 관원들에게 제대로 인식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병아리 하이킥'은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NQQ '병아리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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