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연애 카운슬링 나선다 "제이쓴에 고마워" (연애도사)

이서은 2021. 5.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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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홍현희, 신동이 '연애도사'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연애 카운슬링을 맡은 세 MC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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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홍진경, 홍현희, 신동이 '연애도사'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연애 카운슬링을 맡은 세 MC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 고민에 속 시원한 조언을 날려줄 ‘찐도사’ 홍진경은 “오랜만에 연애 프로그램을 맡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비록 내 연애는 2003년 이후 끝이 났지만 남들의 연애를 보며 나만의 노하우를 같이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오작교 ‘촉도사’ 신동은 “연애 이야기는 언제 해도 설레기에 프로그램 제목만 들었어도 욕심나는 프로그램이었다. 남 훈수는 잘 둬도 막상 본인 연애의 문제점은 찾기 힘든데 그런 사람들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한다”라며 왜 내 연애는 안 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프로그램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최고의 신랑감을 찾아낸  ‘썸도사’ 홍현희는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우선 프로그램에 섭외된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어렸을 때부터 연애 카운슬링에 소질이 있어 많은 연애 스킬을 알려주고, 외쳤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작 이런 프로그램을 했더라면 많은 커플들을 매칭 했을 것이다. 홍마담이란 별명도 있었을 정도였다. 어쩌면 이제라도 섭외 받은 건 제이쓴과 결혼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이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내가 운명의 짝을 만난 것처럼 모든 방법을 동원해 스타들의 연애운을 높여주면서 제대로 된 조언을 하겠다. 스타들의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본캐의 성격, 타고난 운명을 어디 가서 들어볼 수 있겠는가. ‘연애도사’ 덕분에 그 사람의 진짜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이라 흥미가 넘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연애도사’는 18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연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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