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신청 업소 사전 운영

박다영2 2021. 5. 1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는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신청 업소 5곳이 내달부터 사전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신청 업소는 나주곰탕, 고집센그집갈비탕(화봉점), 노랑통닭(명촌점·화봉점·상안점) 5곳이다.

이들 업소는 내달부터 2∼3개월간의 사전 운영을 통해 나트륨 함량 측정 등 현장점검 및 평가를 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최종 지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는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신청 업소 5곳이 내달부터 사전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신청 업소는 나주곰탕, 고집센그집갈비탕(화봉점), 노랑통닭(명촌점·화봉점·상안점) 5곳이다.

이들 업소는 내달부터 2∼3개월간의 사전 운영을 통해 나트륨 함량 측정 등 현장점검 및 평가를 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최종 지정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란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나트륨 1천300㎎ 미만인 메뉴 또는 전체 제공 메뉴의 10% 이상 나트륨 저감 메뉴를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음식점은 지원된 염도 측정 도구 및 염도 측정 앱을 활용해 주 1회 이상 제공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측정·기록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자료를 확인하고 북구청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통해 나트륨 함량 측정 등 사후관리를 한다.

북구는 현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6곳과 삼삼급식소 4곳을 지정해 운영,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해당 음식점과 급식소에는 전문기관 컨설팅과 염도계,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1인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외식 이용률이 지속해서 증가하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급식소 지정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트륨을 줄여나가는 외식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 전화(052-241-7785)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