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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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교육부의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ㆍ광역시 자치구ㆍ군, 시, 군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ㆍ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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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교육부의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도입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ㆍ광역시 자치구ㆍ군, 시, 군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는 전국 68개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평생학습 담당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평생학습상담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 ▲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평생학습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용인시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ㆍ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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