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최충혁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슬관절학회 총무·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
최충혁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슬관절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회 역사의 보존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설립돼 현재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분과학회 및 산하단체 중 최대 분과학회이다. 슬관절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표적인 수술 치료인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인대재건술, 연골이식술, 반월연골판 수술 등 슬관절에 관한 비수술적 치료는 물론 로봇을 이용한 최신 수술법을 포함한 모든 치료법을 사용하는 전문가 단체이기도 하다.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슬관절학회 총무·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차기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APOA 2007 SEOUL Award상,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 등 수상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힘 빠지고 비틀거리며 걸어 걱정했는데… 뇌졸중 아닌 ‘이 병’이었다
- "눈 더 건조해질 수도"… 채정안 계속 했는데, 의사가 비추한 관리법은?
- “피트니스 선수 아니야?” 피트니스 대회까지 접수한 스타 5인, 누구?
- 갑상선암, 새로운 '원인' 밝혀졌다… '이런 사람' 발생 위험 높아
- 임신 후 ‘1000일’ 중요… 아이 삶에서 당뇨병·고혈압 지우는 시기
- “‘이 병’ 때문 가슴 전체 붉어졌다”… 90년대 팝가수에게 무슨 사연이?
- 피자 먹은 5명, 응급실행… "직원이 실수로 '이것' 넣었다" 무슨 일?
- 고열로 병원 찾은 환자 귀가 후 사망… 1심서 ‘유죄’ 선고받은 의사, 대법원 판결은?
- 한때 천식 치료제 최강자였는데… GSK '세레타이드', 왜 한국 떠나나
- “결혼식 소박하게 치르고, 예식비 절반을 소아 환자에게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