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백신‧부동산‧일자리 집중.. 청년 대책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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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자리다툼 할 때가 아니다. 민생‧경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며 민생과제를 발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가장 먼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꼽았다.
이어 "당과 원내 역량을 모아 청년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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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자리다툼 할 때가 아니다. 민생‧경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며 민생과제를 발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가장 먼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꼽았다. 그는 “백신 접종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개인별‧지역별 인센티브 부여를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도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투기 근절과 공급확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 조정 등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부동산 세제와 대출 규제는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도 시급한 민생현안으로 꼽았다. 윤 원내대표는 K-뉴딜을 언급했다. 그는 “K-뉴딜은 25년까지 총 160조를 투입해 190만개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디지털과 그린뉴딜을 양대 축으로 사회 안전망과 지역 균형 발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 혁신 입법도 조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당과 원내 역량을 모아 청년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byd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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