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슬람 사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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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이슬람 사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일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명이다.
앞서 대구시 등은 시민들에게 라마단 기간 지역 이슬람 사원을 방문한 사람은 진담검사를 받으라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와 함께 진단감사를 진행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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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이슬람 사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일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동구 아양로에 있는 한 노래교실 관련 확진이다. 8명은 최근 집단감염 우려를 낳은 이슬람 사원 확진이다. 이슬람 금식 기도 기간인 라마단과 관련해 사원을 방문하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n차 감염 등이다.
앞서 대구시 등은 시민들에게 라마단 기간 지역 이슬람 사원을 방문한 사람은 진담검사를 받으라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와 함께 진단감사를 진행해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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