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 5.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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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유방암·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유방암 ·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 줄곧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 서부권 중증환자 거점병원으로서 전문 시설, 장비, 진료시스템, 인력 구축에 지속해서 힘써 환자 중심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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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유방암·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원발성 유방암 · 위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진료 분이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권고된 보조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표적 치료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10개 지표가 사용됐다.

위암 적정성 평가 역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등 총 13개 지표가 사용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유방암 ·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 줄곧 1등급을 받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 서부권 중증환자 거점병원으로서 전문 시설, 장비, 진료시스템, 인력 구축에 지속해서 힘써 환자 중심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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