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분노의 질주9', 예매율 78.4%..액션으로 극장 살릴까
박정선 2021. 5. 17. 07:42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7일 오전 7시 기준 78.4%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 관객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아홉 번째 작품이다.
오는 19일 북미보다 37일 빠르게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미 입증된 시리즈,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부르는 화끈한 액션 영화이기에 많은 관객의 기대를 얻고 있다.
앞서 '분노의 질주' 측은 주인공 빈 디젤의 극장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빈 디젤은 “우리 모두 힘든 1년을 지나왔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날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극장만큼 이 기다림을 완벽히 끝내줄 곳은 없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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