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측량업체 긴급점검..184곳

이영규 2021. 5. 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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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하고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도내 측량업체 184곳을 지도ㆍ점검한다.

도는 도내 측량업 등록업체 전체 572곳 중 지난해 서면 점검 미제출 업체 115곳, 측량업 관리 시스템상 등록기준 미달 56곳, 지난해 폐업ㆍ등록취소 업체 33곳 등 총 184곳을 올해 지도ㆍ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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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하고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도내 측량업체 184곳을 지도ㆍ점검한다.

도는 도내 측량업 등록업체 전체 572곳 중 지난해 서면 점검 미제출 업체 115곳, 측량업 관리 시스템상 등록기준 미달 56곳, 지난해 폐업ㆍ등록취소 업체 33곳 등 총 184곳을 올해 지도ㆍ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 말까지 1차 점검으로 사전점검표 및 증빙서류와 측량업 관리시스템 등록사항을 대조하는 등 기술인력 상시근무, 측량장비 적정 보유, 변경 신고 여부를 검토한다.

이어 8월 말까지 2차 점검으로 지난해 폐업 업체와 서류 미제출 업체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측량업 무단영업 및 등록기준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위반업체 및 무등록 업체 등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매년 측량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일제 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16곳, 과태료 부과 26곳 등 총 42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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