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페널티킥 득점으로 12호골 달성..한국인 리그앙 최다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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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 한국인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반 32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바 있는 황의조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11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페널티킥 득점을 추가하며 박주영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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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 한국인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17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스타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보르도와 랑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전반 32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마 바시치(보르도)가 찬 공이 조나탄 클라우스(랑스)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올 시즌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바 있는 황의조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의 시즌 12호 골이다. 이는 한국 선수의 리그앙 최다 득점 타이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0-2011시즌 AS모나코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가지고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11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페널티킥 득점을 추가하며 박주영과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다.
보르도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황의조는 니콜라 드프레빌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바시치, 톰 라쿠, 야신 아들리가 중앙 미드필더다. 양쪽 윙백은 막심 푼제, 유수프 사발리고, 스리백은 로리스 베니토, 폴 바이스, 에녹 크와텡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부누아 코스틸이 지킨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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