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특별점검반' 운영..5인이상 음주 단속

이영호 2021. 5. 16.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31일까지 '한강공원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방문객이 늘고 있는 한강공원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와 5인 이상 음주·식사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등 총 2512명으로 구성된다.

특별점검반은 여의도, 뚝섬, 반포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이 모여 음주·취식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31일까지 '한강공원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방문객이 늘고 있는 한강공원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와 5인 이상 음주·식사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등 총 2512명으로 구성된다.

특별점검반은 여의도, 뚝섬, 반포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5인 이상이 모여 음주·취식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이달 11일 음식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2천435곳의 방역 현황을 점검한 결과 970곳이 수칙을 잘 준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이들 업소에 행정지도를 하고 방역수칙 재위반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