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집단 감염 막아라"..홈플러스 경주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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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대형마트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15~16일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6명이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이다.
시는 15일 정육코너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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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지역 대형마트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15~16일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6명이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이다.
시는 15일 정육코너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직원 10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16일 식품부 직원 4명, 가전코너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 84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홈플러스 경주점은 소독 후 폐쇄됐다.
확진자 추가 발생 상황,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영업 재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15일까지 홈플러스 경주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시청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감염 여부 확인이 가장 시급한 상황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고 양해해 달라"며 "집단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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