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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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여 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맹 시장은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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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김성진 서산수협조합장, 김덕환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장 지목
[서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여 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맹 시장은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일본의 양심과 상식을 촉구한다”면서 “시 학교 급식 등에는 일본 해산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철모 화성시장, 김성진 서산수협조합장, 김덕환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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