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위반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1년..14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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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교통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는 교통위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고지서 제작·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14억1000만원 절감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버스와 자전거 위반 독촉분 고지서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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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교통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가 도입 1년 만에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는 교통위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고지서 제작·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14억1000만원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시행 이후 1년 간 종이 고지서 발송 건수는 도입 전과 비교해 약 38.4% 감소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버스와 자전거 위반 독촉분 고지서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주정차 위반 독촉분 고지서도 모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 편의를 살리면서 한편으로는 행정 효율도 향상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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