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책으로 힐링해요"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북토크 개최

전희진 2021. 5.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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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세종시민들을 위한 힐링 북토크가 개최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코로나 블루 끄떡없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상미 작가편을 제외한 3개 강연은 북소리책방세종점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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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4차례 열려


‘코로나 블루’를 느끼는 세종시민들을 위한 힐링 북토크가 개최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코로나 블루 끄떡없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최여정 작가를 시작으로 27일 박상미 작가, 6월 17일 문정훈 작가, 같은 달 24일 노명우 작가가 각각 진행한다. 강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최여정 작가는 연극과 문학에 관한 책 ‘이럴 때 연극’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박상미 작가는 저서인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을 통해 일상의 안녕을 논한다.

또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의 저자인 문정훈 작가는 프랑스와 스페인 시골에서 만난 유럽의 맛과 사람들에 대해 강연하며, 청년시절 독일에서 유학한 노명우 교수는 저서 ‘두번째 도시, 두 번째 예술’을 통해 유럽의 예술을 다룬다. 이중 노 작가의 프로그램에는 TV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익숙한 독일 청년 닉클라스 클라분데도 함께 출연한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 회의프로그램 ‘줌’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상미 작가편을 제외한 3개 강연은 북소리책방세종점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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