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시교육청에 보훈역사교육 만화책 188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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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광주의 독립·호국·민주역사를 알리기 위해 보훈역사교육 만화책 1880권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된 만화책은 광주보훈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독·호·민 교실'에서 보훈역사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임성현 보훈청장은 "광주는 보훈의 3대 정신인 독립·호국·민주정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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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광주의 독립·호국·민주역사를 알리기 위해 보훈역사교육 만화책 1880권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된 만화책은 광주보훈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 독·호·민 교실’에서 보훈역사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광주시내 15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임성현 보훈청장은 “광주는 보훈의 3대 정신인 독립·호국·민주정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역사교육 만화책은 광주보훈청이 지난해 네이버에 연재했던 광주의 근현대사 웹툰(종이꽃, 기억할게요)을 교육용 만화책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초등학생이 시간여행을 통해 광주지역의 독립운동과 6·25전쟁, 5·18민주화운동을 배우며 선열들을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내용으로 종이꽃의 꽃말은 ‘항상 기억할게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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